이홍기 거창군수는 지난 4일 고제면 개명리 일원에 조성중인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위천면 수승대 관광지내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현장지도 점검에 나섰다.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은 고제면 개명리 2051-13번지에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조기준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 필요한 43억  전액을 확보해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위천면 수승대 관광지내 목재문화체험장 또한 52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으로 2016년 준공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군수는 특히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조성사업 현장방문 시 사업추진 경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관계자에게 동절기 안전관리 등 철저한 예방조치를 당부했다.


 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사업의 특성상 기존자연과 조화된 건축계획은 물론 사면 절개지에 대한 녹화, 게스트하우스건립 등에 대해서 주변 자연을 최대한 이용해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살려 추진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완공으로 백두대간 폐도주변 익스트림타운사업, 거함산항노화 체험지구, 지역 내 특화자원(산양삼, 사과, 오미자, 등)을 활용한 생태체험 단지화사업과 연계해 산림레포츠단지조성사업이라는 큰 틀에서 백두대간 복합레저타운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관광인구를 유입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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