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유치원(원장 우영혜)은 27일 아동 등 ‘사전등록 제도’사업시행으로 만 3~ 5세 유아 169명을 대상으로 유아실종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해 사전등록을 했다.

‘사전등록'이란 아동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해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미리 경찰에 아동의 지문과 얼굴사진, 신체특징 등을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보다 신속하게 발견키 위한 제도이다.

거창유치원은 학부모들에게 ‘사전등록 제도를 알리고 학부모 동의서와 신청서를 받은 후 신청 원아 169명을 대상으로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의뢰,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등록했다.

우영혜 원장은 “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 ․ 발달할 수 있도록 유치원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 안전사고의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유치원이 앞장서야 한다 ”며, ‘사전등록제도’실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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