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12월 30일 까지 관내 농촌형 민박시설 62개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지난달 부터 거창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기초소방시설 점검, 피난통로 유지관리 상태 확인 및 무허가 증축 등 불법 변경행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반행위에 대해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화기취급시설 안전점검, 출동거리파악 및 안전수칙 준수 서한문 전달 등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시설관계인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가시설 수요 급증에 따른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이 안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