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협회장배 스크린 골프 대회(주최 거창군골프협회)가 이달 1일 부터 보름여 동안 관내 스크린 골프장 3곳에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전을 거쳐 지난 14일 남자 8명, 여자 4명이 에이스골프랜드에서 결승전을 치러 남자부 우승에는 핸디캡 적용 2언더(-2)로 이명호 선수가 우승, 준우승에는 백효열 선수가 이븐파(0)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에는 김경영 선수가 7오바파(+7)로 우승했다. 


이번 스크린 골프대회를 통해 관내 골프인구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젊은 층의 골퍼들이 많이 참석해 향후 발전이 가장 기대되는 대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거창군 통합체육회는 군민들의 골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호인수가 급속도로 늘고 있어 매년 스크린골프 대회를 치를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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