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2014년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한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2위로 평가됐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9월 22일~11월 20일 간 도교육청에서 도내 본청, 직속기간, 지역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전직원의 75%인 1,974명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기관에 위탁 실시했다.
이번 평가항목은 첫인사, 수신상태, 대화태도, 경청태도, 정확성, 이해확인, 설명태도, 종료태도, 전화종료, 종합평가로 이뤄졌다.
수신의 신속성이 100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화 태도가 98.3점, 경청태도가 90점, 정확성이 92.2점, 설명태도가 95점, 종료태도가 85점으로 항목별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평가 결과 2014년 전화친절도 만족도 평점은 92.3점으로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됐고, 창원교육지원청 이어 2위를 차지해 타 교육지원청에 비해 월등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거창교육지원청 김칠성 교육장은 “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부단히 노력한 결과이므로 매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이 감동하는 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거창교육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