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거창국제연극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소영태)가 개최됐다.


 올해 제26회를 맞이하는 거창국제연극제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세계적 축제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2014년 국제연극제 행사결과 평가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추진위는 연극제가 거창을 벗어나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 명성있는 전문예술감독을 영입, 외부 전문가 보강, 연극제 육성진흥회와 행정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중재역할을 담당할 것을 결의했다.


 연극제 추진위원회는 2014년 결성ejp 연극제 행사의 계획, 정산 등 행사 운영에 대한 심의하는 역할을 했으며, 그 동안 논란이 되었던 연극제의 투명성과 효율성 증대에 기여해 사랑받는 연극제로 변모해 나갈 수 있도록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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