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지난 20일 다문화 가정 여성의 한국사회 조기정착 돕기를 위한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운전면허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다문화 여성 14명을 상대로 다문화 센터와 협조(원장 조미금) 운전면허 시험의 1차 관문인 학과(필기)시험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여 다문화 여성들이 보다 쉽게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하도록 강의했다
이날 강의는 거창경찰서 정보보안과 외사담당 성영석 경위가 운전면허(필기)시험 시 다문화 여성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운전관련 용어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해 운전에 대한 이해력을 높였다.
한편, 2014년 다문화 여성 운전면허 시험응시자는 지난 10월 19명, 12월 14명이 응시했으며, 10월 시험에는 19명 중 11명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