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와 보안협력위원회(회장 김용택․김순덕)는  22일 연말을 맞아 거창군 삶의쉼터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 40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후원 거창장례식장 대표 김섬)을 폈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회적 소외계층인 노인 및 장애인에 대한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 각종범죄에 경찰이 눈높이를 맞춰 이들이 공감하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거창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 ‘거창군 삶의쉼터’를 찾아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김학철 서장은 방문한 노인과 장애인에게 직접  배식을 하면서, “각종범죄로부터 안전한 거창, 소외계층인 사회적 약자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 명품 거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고, 배식을 받은 노인들은 경찰서장에게 감사의 말로 훈훈한 행사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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