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3일 군청에서 이홍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실과장 등이 참석 가운데 ‘그린시티 선정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거창군이 환경부에서 주관한 ‘제6회 그린시티’ 공모에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환경부가 제작해 배부한 현판(가로 47cm×세로 30cm)을 군청 현관에 달아 그린시티 지정을 알리고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거창군의 그린시티 선정배경은 농촌이라는 지역의 특성에 맞게 마을 도랑을 깨끗하고 생태적인 생활공간으로 회복해 농촌의 공동체적 삶의 중심으로 되돌리는 생태복원사업을 펼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이홍기 군수는 “거창군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녹색성장 모델 도시로 앞으로도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녹색도시 조성을 통해 한국의 푸라이부르크! 녹색에너지 자립도시를 향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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