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아림1004’운동본부(본부장 이무진)는 주택화재로 실의에 빠진 변용기 씨 가정에 지난 23일 긴급구호비 100만원을 지원했다. 


 가북면 감월마을에 사는 변 씨는 지난 8일 오전 9시 20분께 발생한 화재로 인해 살던 집이 모두 불에 간신히 목숨만 건져 어려운 처지가 됐다.


 화재현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이무진 본부장은 피해가구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작은 정성이나마 생활의 안정이 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격려와 함께 지원금을 전달했다.

 

 

 거창군 ‘아림1004’운동본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계비, 주거비, 학비, 의료비, 명절 특별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주택화재 등 재난가정 긴급구호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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