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원 가조면장은 26일 거창장날을 맞아 '범군민 의식개혁운동'의 하나인 ‘친절은 거창하게!’실천을 위해 버스 안내도우미 체험에 나섰다.


 이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승·하차를 돕고 버스좌석 안내 등의 안내도우미 역할을 통해 승객 한명 한명과 대화를 나누며 살피재 공사, 항노화 힐링랜드 조성사업, 가조권역 거점면소재지 종합개발사업 등을 설명했다.


 또, “언제든지 시간이 있으실 때 면사무소를 방문해 주시면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체험을 통해 가조면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었으며,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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