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2015년 1월 2일까지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대비 특별경계근무를 한다고 밝혔다.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등 총 688명의 인원과 구급차 등 장비 26대가 동원되는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재래시장, 대형화재취약대상 등에 대한 순찰활동 강화, 감악산 등 해맞이 산행인구 증가에 대비한 소방력 전진배치 등 사전예방활동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급차량 근접배치 및 예방순찰 강화 등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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