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 주민생활지원실(실장 이동순)은 30일 올해 업무평가 포상으로 받은 시상금 일부로 거창군삶의쉼터 노인 400여명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했다.
거창군 주민생활지원실은 올 한해 전 직원의 노력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복지행정상 4개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수상을 하는 등 총 8개 분야에서 상을 받아 포상금 일부로 이날 봉사활동을 폈다..
주민생활지원실 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하기 위해 이홍기 거창군수도 무료급식 봉사에 함께 참여했으며, “삶의쉼터 경로식당 배식봉사에 수차례 참여해 왔지만 오늘이 가장 뜻 깊고 뿌듯한 날 인것 같다”며, 2014년을 잘 매듭짓고 다가오는 2015년을 떡국 한 그릇으로 힘있게 시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장 일광스님은 “해마다 많은 분들께 힘찬 밥심을 나눠줄 수 있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많은 분들이 밥심으로 건강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후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