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 형한욱 면장은 지난달 마을만들기 시범사업 공모전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양지마을기업(회장 신용덕, 이장 백종구)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을 격려했다.
신용덕 양지마을기업 회장은 “마을을 찾아오는 분에게 메주, 청국장, 고추장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마을의 화합에 도움을 주고 전국에서 제일가는 부자마을로 만들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양지마을은 ‘농촌에 열정을 불어넣고 농촌이 희망이다’ 라는 슬로건으로 전통장류 사업을 추진해 농가 소득 창출과 농한기 없는 마을 육성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마을기업 현장에서 형한욱 면장은 “먼저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한번 찾아 오면 머무르고 싶은 팜스테이 마을을 디자인 한다는 목표로 마을 발전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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