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새마을회(회장 최영웅)는 지난 30일 새마을회관에서 이홍기 거창군수, 이성복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새마을회장단 및 유공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거창군 새마을운동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에 나눔․봉사․배려의 새시대정신을 더한 제2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온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홍기 군수는 ‘내일의 도시 창조 거창’ 이라는 주제로 거창군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면서 향후 거창군 발전전략과 계획, 질적 성숙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동체 의식, 감사하는 마음 등을 내용으로 특강을 해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그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은 70여 명의 유공지도자에게 행정자치부장관, 경상남도지사, 거창군수, 거창군의회 의장, 거창경찰서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최영웅 회장은 “제2새마을운동의 한 해 동안 애써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회원 모두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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