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2일 오전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등 소속경찰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 행사를 갖고 을미년(乙未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경찰서장과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은 충혼탑을 찾아 평온하고 안정된 거창지역 치안업무를 수행할 것을 순국선열에게 헌화·참배하며 다짐했고, 이어 경찰서 3층 강당 시무식 행사장에서 경찰홍보영상, 경찰청장 신년사 대독 등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서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은 급변하는 치안환경 속에서 새월호 등 크고 작은 일들을 많이 겪는 등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 이런 가운데 거창경찰은 지역치안 안정을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왔다”며, “을미년 새해도 전 직원이 혼연일체돼 지역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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