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9일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대상물들을 중심으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2015년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대상물의 연면적, 화재발생 위험도 등 선정기준에 따른 종합적 분석을 통해 서울우유 거창공장, 고센시티 등 총 9개소가 선정됐다.
백호승 소방행정과장은 “선정된 대형화재취약대상 9개소에 대해서는 간부소방공무원들의 담당제 운영 등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관계인 스스로가 자율안전관리체제를 구축하여 화재를 사전에 방지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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