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12일 거창지역 거점중학교 설립에 공이 큰 거점중학교설립추진위원회 김창윤 위원장과 김향미 팀장에게 적정규모학교 육성 교육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은 김창윤 위원장과 김향미 팀장이 거점중학교 육성을 위해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거창 교육발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성과가 인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김창윤 위원장은 지난 2012년 12월 자발적으로 조직된 거점중학교설립추진위원회의 추천으로 거창군 거점중학교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군내 초․중학교 학부모 설명회(위천면, 마리면) 및 관내 학교장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거점중학교 육성의 당위성과 지역발전 기여도 홍보에 큰 역할을 했다.
김창윤 위원장은 “거점중학교설립추진위원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 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올해도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