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체육회(회장 박광용)는 최근 2015년 주상면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 2014년 결산보고, 2015년 주요사업 계획 승인, 체육회 규약 변경 등 체육회 발전을 위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주상면민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시기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이 있었다.
이날 토론을 통해 지금까지 개최해온 8․15 광복절 기념 면민체육대회는 무더위와 장마로 행사진행에 애로가 많아 규약을 개정해 매년 4월 마지막 목요일에 개최키로 했다.
개최시기 변경이유는 5월은 가정의 달 행사가 있고, 가을에는 군단위의 체육대회와 행사가 있어 과수농가가 많은 주상면의 농가 사정을 고려할 때 개최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박광용 주상면체육회장은 “무더위를 피해 꽃피는 계절에 개최하게 돼 예년보다 많은 면민과 향우들이 참여할 것이고, 체육회에서는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해 면민 모두가 화합하는 주상면민한마음체육대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