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박상대)은 지난 1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된 위원들은 “신원면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2년 임기동안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치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위촉식 후 회의에서 새로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위원장 곽준섭, 부위원장 오만식, 간사 유기현)을 선출했으며, 분과위원장으로는 김운용(총괄지원), 박갑숙(사회복지), 김재수(문화자치) 위원이 선임됐다.
박상대 면장은 “이번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계기로 신원면민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으며 주민자치위원들과 한 마음을 가지고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곽준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신원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자신감과 긍지를 가지고 특색 있고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주민 복리증진 및 건강한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면민 아카데미, 다문화가정과 함께한 문화탐방등의 행사 개최해 자치활동 강화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