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지난 15일 오후 5시~9시 까지 4시간에 걸쳐 거창읍 일원에서 동계방학 중 청소년 탈선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청, 학교 합동 특별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생활지도는 동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여가 시간이 증가하고, 활동장소가 학원 등 학교 밖에서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청소년들의 일시적인 일탈 행위가 예방을 위해 교육청 장학사 및 학교 인성부장교사와 함께 청소년 탈선 및 비행이 우려되는 PC방, 호프집, 노래방, 숙박업소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김학철 서장은 “동계방학이 끝나는 이달말까지 매주2회, 청소년 탈선 우려 지역과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야간 순찰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