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지사장 이태열)는 최근 2014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장기요양 5등급(치매특별등급) 제도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표창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황근태,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전두익, 거창효노인통합지원센터 신정오,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고영숙 씨 등 4명으로, 제도 시행 전 시범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게 됐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나누는 간담회도 병행됐다.

  
간담회에서 이태열 지사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내실화」는 2014년도에 정부가 추진한 40개 핵심정책 중 가장 잘한 정책으로 선정된 정책”이라며, “장기요양 5등급 신설로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효과적인 서비스를 받게 되었는데 이러한 결과는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를 점검하고 타당성을 검토한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해주시고 우리 공단 또한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