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9일 거창군통합체육회와 2015년 스포츠클럽 공모 신청을 위해 학교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스포츠 클럽 공모전에 거창군 통합체육회가 중·소도시형(인구 20만 미만 도시)으로 신청해 재정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향후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체육활동에도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받는 교육의 일환인 체육활동이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돼 지역의 체육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 계층과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거창을 만드는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칠성 교육장은 협약과 관련한 협의회에서 “학교체육 활성화가 요구되는 현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지속적인 도움이 되도록 거창군 통합체육회의 이번 공모 신청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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