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중고등 학생 6명에게 총 120만원의 119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8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거창소방서 119사랑나누기 후원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17년 동안 9,800여만원의 성금을 지원했으며, 직원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아를 탐색하고 꿈을 향해 용기 있는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멘토링 활동을 병행하는 등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학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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