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이장연합회(회장 김경수)는 지난 13일 거창군청 회의실에서 연합회장ㆍ사무국장, 읍ㆍ면 협의회장 및 총무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거창군 이장연합회 2014년 감사․결산․사업실적보고와 2015년 사업계획 심의 그리고 이장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군민이 주도하는 거창을 만들기 위해 이장님들의 적극적 협조를 구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합회장으로 재 선출된 김경수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다시 한 번 중책을 맡겨주신 읍·면 협의회장님과 총무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들이 대한민국 톱-10 자치단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내일의 도시 창조거창」 건설에 함께 뜻을 모아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거창군 이장연합회에서는 군의 3대 사회적 의제인 ‘군민이 주도하는 거창’, ‘기본이 바로선 거창’, ‘더불어 사는 거창’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며, 이를 위해 3년째 접어든 범군민의식개혁운동에 모든 군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거창군 이장들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