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임창원)은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르신 중 96세 이상인 분들의 4가정을 방문해 안부인사를 드리고 선물을 전달했다.
임창원 가조면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미리 세배를 드리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동내의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이 뿌듯하고, 내년에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는 모습을 보고 싶고, 건강하신 모습을 뵙기 위해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가조면은 설을 맞아 고령자 위문 활동 뿐 만 아니라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329세대에 설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이 되고 훈훈한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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