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16일 오후 서내 대강당에서 국공립․법인․민간․가정 등 거창군 전체 어린이집 원장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의 어린이집 시설 내 아동학대 피해실태 전수조사와 집중신고기간 운영결과 분석을 토대로 경찰․어린이집 원장과의 공감대 형성 및 향후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학철 경찰서장은 “이번 경찰의 전수조사 협조에 감사드리며, 원장들께서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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