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성중학교(교장 신진철) 역도선수단은 최근 경남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상남도 대표 최종선발전에서 45Kg급 문인석, 50Kg급 최석진,  56Kg급 김민수, 62Kg급 최승환 학생이 경상남도 대표로 선수 전원이 선발돼 5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케 됐다.


신진철 교장은 “4명의 역도부 선수들은 방과 후 훈련과 휴일과 방학을 반납한 특별훈련 등 피 땀 흘리는 훈련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뤄 냈으며, 역도를 시작한지 불과 2년여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를 4명이나 배출한 것은 거창대성중은 물론 거창의 자랑이다”며, “열악한 체육시설과 부족한 선수층에서 오직 ‘하면 된다’라는 믿음과 노력으로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대성중 역도부는 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목표로 거창청소년수련관에 마련된 역도연습장에서 이규철 역도지도자의 지도아래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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