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지난 16일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즐겁고 편안한 설 연휴를 만들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및 유관기관(거창군청,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사) 등 190여명이 참여하여 거창읍, 위천면, 가조면에서 함께 진행됐다.
또, 거창소방서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17일~22일 까지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등 총 660명이 동원돼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대상 순찰활동 강화, 구급차량 전진배치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가스밸브의 잠금 상태를 꼭 확인하고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빼두는 것이 좋다”며,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사전 예방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