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새벽 3시 5분 께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 이 모(49) 씨의 주택에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2층 규모 조립식 건물 2채를 태워 소방서 추산 3,900여 만원의 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설 명절을 지내기 위해 모인 가족 9명이 잠을 자던 중 화재에 놀라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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