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24일 청내 회의실에서 하상수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도내 18개 교육청 교육장과 도교육청 박근제 교육국장, 김상권 체육건강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무상급식과 관련한 교육현안들의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무상급식 중단사태 발생 시 학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혼란과 이를 방지하거나 대처키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경상남도교육청 박근제 교육국장은 2015학년도부터 시행될‘고입 전형방법 변경안’과 ‘원문정보공개서비스’ 교육정책을 설명하면서 각 지역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칠성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부는 우리 교육계에 교육장들이 새로운 리더십으로 교육 현안을 직시하고 토론하여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을 위해 매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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