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마리초등학교(교장 한갑수)는 1일 ‘꿈나르미 보안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생활 질서확립을 학생들 스스로 실천키 위해 마련됐다.

 

‘꿈나르미 보안관제’는 교사 7명, 전교학생회장을 포함한 재학생 6명으로 구성됐으며, 보안관 구역 및 시간을 정해 교내·외 순찰로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키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꿈나르미 학생 보안관들은 선서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학교규칙 및 학생생활규정 준수로 안전한 학교,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갑수 교장은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생활 질서 유지를 위한 노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마리초등학교가 ‘꿈나르미 보안관제’를 통해 학교폭력없는 학교, 사랑이 넘치는 학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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