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 평생교육원이 2014년도 교육부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하는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비학위 전문가 과정』에서 실버케어전문가 과정 프로그램이 뛰어난 실적으로 최우수 대학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은 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강생들이 목표대비 취업률 100%를 달성했으며, 평가대상 10개 대학(건양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북대학교, 경상대학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동명대학교, 배재대학교, 연세대학교, 용인송담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 중 성과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실버케어전문가과정은 2014년 8월 4일부터 5개월간(교육시간 442시간) 지역노인요양원과 교육 및 취업협약을 맺어 주문식 맞춤교육과정을 통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외에 웃음코칭지도사 및 스트레스관리지도사, 노인심리상담사 등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과 취업특강1차~4차 등을 운영했으며, 취업협약기관과의 직무연수를 연계했다.
이밖에 성인학습자에 대한 현장견학, job fair, 동아리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시스템을 갖췄으며, 사업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워크숍 및 취업캠프 등을 실시했다.
거창대학 평생교육원 장남서 원장은 지난 24일 대전 ICC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 초청돼 최우수모델 사례 발표를 했다.
또, 실버케어전문가과정 수강생 중 늦은 나이에 요양보호사 자격증과 웃음코칭지도사, 스트레스관리사, 노인상담사 자격증 취득 등 자기역량계발을 통해 지역사회에 웃음힐링공연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박정호(53) 씨가 우수사례 학습자 장려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상)을 받기도 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은 실버케어전문가 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맞춤식 주문교육협약을 맺은 노인요양원 및 재가시설에 유능한 실버케어전문가를 제공함으로써 베이비부머 및 취업취약계층에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노-노케어기반 구축과 지역복지사회 건설에 크게 기여했으며, 향후 지역사회에 부응하는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평생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할 방침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