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013년 부·울·경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달 29일 위천면사무소에서 문화관광 해설사, 전통한옥체험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한 맞춤형 친절맞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친절교육은 관광객 유치 전략, 관광객 맞이 친절 마인드 향상, 문화관광해설 역량강화 등 거창관광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관광경영학 박사로 부산관광 스토리텔링 북 발간 및 친절역량 교육분야 전문가인 예명숙 강사를 초청, 관광객을 맞는 마음가짐과 태도, 행동에 대한 사례와 최근 지역관광의 핵심 경쟁력으로 대두되고 있는 스토리텔링 기법 및 해설요령 등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지녀야 할 역량에 대해 강의했다.

 

군 관계자는 “작은 친절과 배려가 방문객에게 감동을 주고, 다시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거창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전문인으로서 자긍심과 열정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친절맞이 교육을 통해 거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고, ‘다시 찾고 싶은 거창, 매력적인 관광도시 거창’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