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은 2일 오전 학내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내빈과 학부모, 신입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교수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전체수석으로 간호과 윤희정학생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고, 학과수석은 건축인테리어과 신다정 학생 포함 총 12명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김정기 총장은 입학식 환영사에서 “자신의 능력에 한계를 긋지 않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탐구하는 자세로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신입생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입학식 후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


도립거창대학은 올해 간호과 국가고시 100%합격의 개가를 올렸으며, 지난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과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등 각종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을 선도하는 우수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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