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일 오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00여명에게 공공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장환 강사를 초빙해 주로 고령자들이 많이 참여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 및 준수사항과 사례별 예방에 대한 교육을 했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이달 2일~6월 30일 까지 4개월간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30개 사업장에서 환경정화, 국토공원화 사업, 마을가꾸기 사업 등 지역실정과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다.
또, 농번기인 5월 11일~5월 29까지 일자리사업을 잠정중단하고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일손부족을 겪는 농가로 일자리를 옮겨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고, 군은 군민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