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월 27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51명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직무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장애인 행정도우미 15명과 장애인 복지일자리 참여자 36명이 참석했으며, 교육내용은 15년도 장애인일자리 사업 추진절차, 소양, 보수 관련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지난 1월부터 3억9,0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거창군내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읍, 면과 사회복지기관 등에 행정보조업무와 환경지킴이 활동 등을 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실시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을 보장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인일자리 사업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자의 업무 수행 역량을 증진하여 참여 종료 후 일반 고용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과 취업 연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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