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새마을회(회장 최영웅)는 5일 오전 새마을회관에서 내빈과 읍․면 새마을회원 등 70여명이 참삭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4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2014년도 세입·세출결산, 2015년 사업계획 심의를 통해 나눔, 배려, 봉사의 제2새마을운동을 올해에도 활성화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정기총회에서 최영웅 거창군 새마을회장이 지난 6년간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으며, 신임회장으로는 거창군의회 의장을 지냈던 강창남 전 군의원이 선출됐다.

 

 

최영웅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6년간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의 선도적인 활동으로 지난해 우수 새마을회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지역의 중심에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임회장에 선출된 강창남 회장은 “국가 경제발전에 큰 디딤돌이 되어온 새마을운동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베풀고 함께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2새마을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이임하는 최영웅 회장에게는 이홍기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성복 의장이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새마을 회원들의 축하 속에 이, 취임식을 겸한 정기총회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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