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6일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 육성’을 위해 2015년도 강소농 신규 신청한 농업경영체와 2011~2014년 강소농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시장 개방과 변화하는 농업현장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성장 가능성을 갖추어 농업경영개선 노력을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농업기술센터는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교육 및 후속교육, 정밀경영컨설팅을 통해 농가 맞춤형 진단과 진단에 따른 처방을 하여 농가의 경영환경 개선과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참여한 경영체가 운영하는 농장과 농업인의 경영 상태에 대해 진단 및 처방을 하고 향후 농가경영능력과 소득 향상을 위한 실천방안 또한 스스로 찾아가는 자기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또, 군은 농업현장에서 이를 실천할 수 능력배양을 위해 강소농 육성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 사업의 목적을 달성하여 농업․농촌․농업인의 3농이 행복한 거창을 만드는 데 강소농가들이 일익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고, “앞으로 강소농 육성에 더욱더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