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아림초등학교(교장 신원범)는 지난달 29일 오후 선발시험을 거쳐 합격한 20명의 영재학생들과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재학급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올해 아림초등학교 영재학급 입학생은 남자 13명, 여자 7명 총 20명으로, 본교 재학 중인 4학년 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면접과 지필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 선발했다.

 

영재학급 입학식은 입학허가 선언, 학교장 환영사, 강사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과학 강사에는 노명희, 이선경, 김다빈, 신동성 교사가, 수학 강사는 이원경, 박종석, 최윤미 교사가 임명돼 임명장을 받았다.

 

신원범 교장은 환영사에서 “스마트 사회에서 정보를 활용할 줄 알고, 나아가 리더십과 창의성, 바른 품성과 알찬실력을 겸비한 인재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식 후 학부모들은 연간계획 및 교육과정에 대해 안내를 받았고, 학생들은 연간 106시간 동안 이뤄지는 활동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영재교실을 구경하며 영재학생으로서의 자긍심과 의지를 다졌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