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자율방화환경 조성을 위한 『2015년 공동주택 안전한 주거공간 만들기』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공동주택 안전한 주거공간 만들기』 특별대책은 최근 계속되는 아파트 화재에서 사전예방 및 초기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관내 공동주택 8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홍보물 보급, 아파트 관리소장 초청 간담회 및 이동체험교실 운영 등으로 추진된다.


특히, 공동주택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자체점검을 생활화하고, 유관기관 합동시설점검 및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화재사고를 대비한 대피공간 확보, 경량칸막이 파괴 및 피난을 위한 이웃 세대 간 사전합의 등 유사시를 대비해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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