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11일 오전 7시~오후 5시 까지 치러졌다.


거창지역에서는 무투표 당선 조합인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 거창군산림조합(조합장 변상기),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을 제외한 거창농협, 남거창농협, 동거창농협, 북부농협, 수승대농협, 신원농협 6개 조합이 선거를 치렀다.


개표결과 거창농협은 이화형, 남거창농협은 허원길, 동거창농협은 이재현, 북부농협은 신화범, 수승대농협은 경이호, 신원농협은 구교천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이번 선거의 특징은 거창군산림조합장, 거창사과원협장은 무투표로 3선기록을 달성했으나 거창농협, 남거창농협 등 경쟁후보가 있는 3선 도전에서는 모두 실패했으며, 선거를 치른 6개 조합 중 현 조합장이 출마해 자리를 지킨 곳은 4개 조합 중 거창북부농협 신화범 조합장 단 한 명으로 나타났다.

 

당선자 득표수는 다음과 같다.

 

 

 

후보자 별 득표 현황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