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지난 11일 거창군 북상면 산수리 소재 북상 재제소에 근무하는 우즈베키스탄, 네팔, 스리랑카인 8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산이 많은 거창지역의 특성상 시내와 원거리 지역에도 제재소, 농장등 외국인 고용업체가 산재하고 있어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강의내용은 최근 경남 및 울산에서 발생한 외국인 집단폭력관련 흉기소지금지,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 운영, 범죄등 위급상황에서의 신고요령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후 이 업체 관리자는 “경찰이 산간지역까지 직접 방문하여 강의를 하여 주어 경찰의 치안력에 전국곳곳에 미치고 있음을 외국인에게 보여주고, 업체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경찰의 성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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