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17일(화) 오전 8시 께 거창여중 인근에서 ‘학교폭력 멈춰’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거창교육지원청과 거창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거창 성가족상담소 등에서 50여명이 참가했으며, 학생 등교시간에 캠페인을 실시하여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날 실시한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은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통해 폭력과 따돌림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민관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또,‘학교폭력 멈춰 4대 원칙’(누구나 멈춰!, 언제나 멈춰!, 어디서나 멈춰!, 모두가 멈춰!)을 거창군민과 학생을 비롯한 교육공동체가 정확하게 인식해 모두가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 모두가 학교폭력 멈춰 4대 원칙을 철저히 지키면 학교폭력이나 따돌림이 없는 즐거운 학교, 가고 싶은 학교가 될 것’이라며,  더 나은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힘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강신화교육장은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에 교육공동체가 함께 대처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범사회적인 대응으로 폭력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