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8일 군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안전사고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복지관어린이집 외 3개 어린이집 173명의 아동에게 화재예방 교육 및 안전사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재난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화재 시 대피요령과 안전수칙을 체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게 했으며, 소방안전 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체험과 비상구를 이용한 탈출 체험, 소화기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 등으로 진행됐다.

거창군은 2015년 생애주기별 맞춤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1월 ~ 2월에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농업인들 대상으로 시행했고, 3월에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 앞으로도 56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3,963명 인원에 대해 교통안전, 성폭력․ 학교폭력, 생활안전(전기) 및 생활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15년 생애주기별 맞춤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전한 거창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신문고 포털 사이트(www.safepeople.go.kr)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