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지방자치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거창출신 안철우 도의원이 선임됐다.


경남도의회는 제324회 정례회 중 `지방자치제도 개선 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안철우(거창 1ㆍ경제환경위원회) 의원을 선임하고 19일부터 1년간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안철우 의원은  제5대~ 제6대 거창군의회 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펼치다 이번 제10대 도의원으로 경남도의회에 입성, 지난해 교육청소관 2013년 결산안 종합심사 예결위 위원장을 맡아 활동해 왔다.
 

안철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24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권한과 재정, 자원 등이 중앙정부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창조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제도 개선은 가장 우선적으로 실현되어야 할 과제"라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지방자치법 개정 활동과 더불어 우리 의회도 지방화ㆍ분권화 시대에 진정한 지방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위는 지난 제323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조우성 부의장이 특위 구성을 제안,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결의안이 통과된 후 제2차 본의회에서 특위 위원으로 11명이 선임됐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