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9일부터 거창읍 중촌 등 8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현장포럼을 시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현장포럼은 경남도 활성화 지원센터와 함께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가 마을을 직접 방문해 마을자원과 주민역량 분석을 시작으로, 주민역량교육과 마을테마발굴, 선진마을 벤치마킹,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마을발전과제 수립 등 4회~5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거창군의 다양한 맞춤형 마을만들기 사업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 마을만들기과를 신설해 본격적인 거창스타일 맞춤형 마을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현장포럼의 높아지는 중요성과 늘어나는 수요에 빠르게 대처하여 경상남도 사업량 65개소 중 8개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도내 마을만들기 선두 주자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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