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지난 24일 오후 거창농협 2층 회의실에서 내빈과 주부대학 입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거창농협 주부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거창농협은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1994년부터 주부대학을 시작해 그동안 2,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거창 최고의 주부대학이라 할수 있다.


이날 입학한 90여명의 주부대학생들은 매주 화,수요일 2개월간에 걸쳐 교양, 취미, 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을 배우게 된다.


거창농협 주부대학 학장인 이화형 거창농협장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거창농협 주부대학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거창농협과 소중한 인연을 맺어 준 주부대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나눔의 실천으로 조합원과 고객으로부터 더욱더 사랑받는 거창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농협은 2014년도 자산건전성 평가에서 7년 연속 ‘클린뱅크(깨끗한 은행)’에 선정됐고, 특히 연체비율이 0.28%로  클린뱅크 인증서 등급 가운데 최고 등급인 ‘금’ 등급을 획득해 명실상부한 1등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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