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자원봉사센터에서 거창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7개 중·고교를 직접 찾아가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말까지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중이다.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은 ‘가치와 선택’이라는 주제로 ‘어떻게 올바른 가치를 선택할 것인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가치와 각종 이슈, 해결, 주민봉사’ 등 서비스 중심의 다양한 봉사내용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입학사정관제에 관한 내용도 설명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정의와 도덕, 그리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도록 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를 가꿔 나가는데 일조하도록 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봉사교육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요청을 하면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