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아림초등학교(교장 이충렬)는 지난 26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림 과학새싹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수준에 맞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과학적 탐구력을 신장하고, 과학에 대한 선호도를 높여 과학기술 인력육성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아림 과학새싹잔치’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과학교실과,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과학경진대회로 나눠 실시됐다.
학생 수준에 맞는 체험과 실기 위주의 과학교실에서는 베르누이 빨대 · 부메랑 · 오더리 삼각형 · 간이 보온병 만들기, 저금통 마술, 빛의 성질 알아보기 등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과학경진대회는 과학미술, 전자통신, 기계공학, 항공 · 우주, 탐구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생활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현상에 대해 보는 관점과 생각의 전환 등 다양한 창의력을 발휘해 실험하고, 직접 결과물도 만들어 보면서 자연스럽게 과학적 원리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아림초등학교는 이번 행사가 단순히 재미있는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평소에도 학생들의 과학적 소질 계발과 흥미로운 수업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다가올 거창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준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